[미디어펜=이서영기자] ‘창가문답(創可文答)’.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조한 신조어이다. 18일 판교 테크노밸리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년 정부업무보고 경제혁신Ⅱ>에서다. 창가문답은 ‘창조경제의 가시적 성과는 문화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다.
박 대통령은 미래부와 문체부 금융위 산업부 방통위,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끝난 후 가진 총평에서 창가문답을 제시했다. 회의장은 일순 웃음바다가 됐다. 박 대통령 특유의 조어가 회의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우문현답’을 강조한 바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이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선 기업현장의 손톱밑 가시들을 과감하게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내놓았다. 창가문답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올해 2대 핵심 국정과제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기업을 많이 설립돼야 한다”면서 “창조경제가 가시화하기 위해선 문화융성에 해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것들이 창업과 산업에 연결돼야 꽃을 피운다”고 말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사업들이 창업과 산업에 연계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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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판교 테크노밸리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년 정부업무보고 경제혁신Ⅱ'에서창가문답(創可文答)이란 신조어를 사용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창가문답은 ‘창조경제의 가시적 성과는 문화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