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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男 임원 볼인사 거부 해명…"당연히 못 본 것"

입력 2026-11-05 18:15:00 | 수정 2026-11-05 18:1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진 이른바 ‘볼 인사 거부’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장원영은 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불가리 행사 영상과 관련해 “포토콜이다 보니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한 분의 볼 인사를 놓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사진=더팩트



장원영은 “그걸 오해할 수도 있나 보다”라며 “시작 전에는 다 같이 웃으면서 서로 인사한 완전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내가 못 본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인사를 피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나 진짜 신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불가리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라우라 부르데제 불가리 최고경영자(CEO)와 볼을 맞대며 인사를 나눈 뒤 빈센초 푸이야 불가리 글로벌 세일즈·리테일 부문 부사장이 다가오는 과정에서 장원영이 팔을 들고 얼굴을 뒤로 빼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짧게 편집된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장원영이 남성 관계자의 볼 인사를 의도적으로 거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식 행사에서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이 나온 반면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피할 수 있다는 반론도 이어졌다.

이후 장면의 맥락을 둘러싼 해석이 이어지고 상대 관계자에 대한 추측까지 번지자 장원영은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의혹에 선을 그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달 26일 미니앨범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지난 1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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