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의 2026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와 애국가 가창자가 확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는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56개) 기록을 보유한 삼성 라이온즈의 영원한 ‘36번' 이승엽이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에서 '영원한 홈런타자'로 레전드가 된 이승엽이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맡는다. 사진은 2017년 은퇴식 때 삼성 동료들의 이승엽 헹가래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강전 역전 홈런과 결승전 선제 투런 홈런으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이끈 '국민타자'이자, 삼성 소속으로 5차례 정규시즌 MVP와 10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KBO 리그 대표적 레전드다. 그는 이번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맡는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등 수많은 대형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 왔다.
경기 시작에 앞서 특유의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가창하며, 한국시리즈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경기장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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