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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박지성 복귀 후 첫 '풀타임'…에인트호벤 2연승

입력 2013-12-23 10:38:11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한국 축구의 지존' 박지성(32)이 복귀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 에인트호벤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에서 2연승을 달렸다.

에인트호벤은 23일 오전 030(한국시간)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DO 덴 하그와의 2013~2014 에레디비지에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지난 8일 비테세 에른헴전(2-6 )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뒤 4번째 경기 만에 풀타임을 기록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선 그는 놀라운 활동량을 선보였다. 측면과 중앙·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젊은 피들을 이끌었다.
 
전반 6분에는 박지성이 찔러준 칩패스를 멤피스 디페이가 골로 연결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려 아쉽게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박지성은 후반에도 팀을 진두지휘하며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33분 쿠티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은 데파이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위르겐 로카디아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선제골의 주인공 로카디아가 데파이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박지성의 복귀 후 경기력이 크게 향상된 에인트호벤(756·승점 26)은 리그 2연승을 달성, 7위로 뛰어올랐다.
 
에인트호벤이 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한 것은 지난 818일 고 어헤드 이글스전(3-0 ·당시 3연승)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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