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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무역관장, 신변안전 이상없어

입력 2014-01-21 10:26:10 | 수정 0000-00-00 00:00:00

리비아 현지에서 무장괴한에 피랍된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희가 피랍사건 발생 이후 피랍자 신변안전에는 이상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언제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확인했는지에 대해서는 피랍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무장괴한들의 납치 동기와 관련, “일부 언론이 정치적 목적의 테러행위 쪽에 비중을 두고 보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그러한 정치적 목적의 테러행위라고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현재로선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추후 대응 방안과 관련해“리비아 정부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해야 될 것이며, 비공식적 조직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리가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리비아에서 피랍당한 사례가 있는 국가로부터 사건 해결과 관련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고 앞으로 파악해나갈 것”이라며 “리비아 인근국 또는 주요 우방국과 정보를 공유하며 필요한 협조를 제공받고 또 요청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석 기자 hskang@media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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