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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투혼' 이규혁, 소치올림픽 폐막식도 기수로 나서...‘마지막 불꽃’ 감동 영원히

입력 2014-02-23 11:47:27 | 수정 2014-02-23 11:48: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노장 투혼'을 불사른 이규혁(36·서울시청)이 2014 러시아 소치올림픽 폐막식서 한국선수단의 기수로 나선다. 개막식에도 기수로 나선 이규혁은 이번 소치올림픽까지 총 6번의 올림픽 출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이규혁이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 이규혁/뉴시스
 
이규혁은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소치올림픽까지 올림픽에만 6회 참가해 역대 한국 스포츠 선수 중 올림픽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이번 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와 1,000m에 출전해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정홍원 총리는 "이상화의 신기록, 김연아의 원숙미와 깨끗한 매너, 이규혁의 노장투혼, 심석희의 마지막 추월 등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가슴 울리는 미담에 국민들이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칭찬했다. 
 
국민들도 부진한 성적과는 관계없이 6번의 올림픽 출전에 단 한 번의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에게 진심 어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규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혁 선수, 감동의 도가니다" "이규혁 선수, 국가대표로 우리 국민에 벅찬 감동을 주었다" "이규혁 선수, 노장 투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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