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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최순실 대통령연설문 사전입수, 국정논단 특검발동해야"

2016-10-25 09:31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최순실 논란'과 관련해  특검을 추진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이 대통령의 연설문, 인사 자료, 국무회의 자료를 사전에 입수해서 검토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며 "이건 최순실이 청와대의 핵심부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청와대 핵심부가 최순실과 연결되어 있다는 물증 자료가 나온 이상 단순 검찰 수사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국회는 특검을 발동해서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을 엄정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어 "아울러 청와대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수사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우병우 수석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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