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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선은 명확"…새누리 성토·민주 압박

입력 2014-02-28 17:56:52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중앙운영위원장은 28"전선은 명확해 졌다"며 새누리당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새정치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압박했다.

안 위원장은 2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의롭지 못한 주장에 침묵으로 동조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며 새누리당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그는 "이제 전선은 명확해졌다. 새정치 대 낡은 정치, 약속 정치 대 거짓말 정치의 대결구도"라면서 "새누리당은 대선 약속을 지키는 게 잘못됐다고 말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세력, 약속을 지키는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는 새누리당을 150만 광주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새정치에 동참을 호소와 함께 압박수위를 높였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에 호소한다. 새누리당을 따라가지 마라. 눈 앞의 작은 이익에 휘둘려서 새누리당과 연계한다면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새정치연합의 새길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서 열린 전남도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도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정치세력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당장은 조금한 이익에 기뻐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사는 낡은 정치 세력들의 소인배 행위를 냉혹하게 기록할 것이다"면서 "국민에게 지탄받는 정치, 명분도 없고 은근슬쩍 그 순간만 모면하는 그 낡은 정치를 더이상 용인할 수 없다. 민주당의 동참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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