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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김동주, 올 시즌 2군 시작…“필요할 때 부른다”

입력 2014-03-08 13:36:33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두목곰' 김동주(38·두산)가 올 시즌을 2군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현재 1군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 김동주의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주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군이 아닌 2군 선수단과 호흡을 맞췄다. 현재 두산은 빈틈없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물론 김동주가 계속 2군에만 머무는 것은 아니다.

송 감독은 “김동주와 면담을 통해 '2군에 있지만 필요하면 언제든지 부를테니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2군에서 좋은 경기를 한다면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번의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구상을 밝힌 뒤 "중간 계투와 마무리 투수를 체크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마지막 4~5경기는 개막전을 의식해서 치르겠다"고 전했다.

송 감독은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라쿠텐의 호시노 감독을 만났는데 즐기면서 하라고 조언하더라. 야구를 하다보면 이기고 지는 것이 반복된다. 이왕 할 거면 즐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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