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1일 오전 경찰에 따르면 배우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생전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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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우봉식이 지난 2001년 찍었던 고추장 CF의 한 장면/우봉식 홈페이지 | ||
고(故) 우봉식은 1983년 MBC 드라마 ‘3840유격대’로 데뷔 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또 고 우봉식은 2001년에는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봉식 CF, 그 청년이 이사람이라니”, “우봉식 CF, 정말 안타깝다”, “우봉식 CF,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봉식 CF, 편히쉬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