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 지사경선 불참” 선언

입력 2014-03-15 17:58:32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 지사경선 불참” 선언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누리당 경선 불참을 15일 선언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입장발표'를 통해 "저는 이번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저를 사랑하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도민들과 새누리당 당원들과 만나면서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한 시기에 지방선거와 관련한 저의 입장을 소상하게 도민여러분들께 밝히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제주도지사 경선방식을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한데 대해 반발해 왔다. 
 
우 지사는 자신이 제안한 2:3:3:2(대의원20%·당원30%·국민선거인단20%·여론조사 30%) 경선방식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자 숙고 끝에 이날 이 같이 결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경선은 이미 예비 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인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양원찬 재경재외도민총연합회 회장과 원희룡 전 의원 등 4명이 경쟁하게 됐다.
 
우 지사는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3일 연가를 내 칩거 하면서 자신의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과 관련해 각계의 사람들과 폭 넓게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지사는 15일 오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석해 원희룡 전 의원과 마주쳤으나 서로 냉랭한 분위기 속에 악수를 하는데 그쳤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