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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수지, 닉네임 '농약같은 가시나' 선택...방청석 아수라장 왜?

입력 2014-04-10 08:27:14 | 수정 2014-04-10 08:29: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나는남자다' 수지, 맘에 드는 닉네임 '농약같은 가시나'...방청석 아수라장 왜?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닉네임으로 '농약같은 가시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오늘의 여신'으로 깜작 출연해 남성만으로 이뤄진 방청객을 흔들어 놓았다.

   
▲ 수지가 '나는 남자다'에서 맘에 드는 닉네임으로 '농약같은 가시나'를 꼽았다./사진=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MC 유재석은 수지를 소개하기 전 “여신이 등장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MC들과 방청객들은 여신을 위한 헌정송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수지를 기다렸다.

무대에 오른 수지가 인사를 하려 하자, 방청객들은 입을 모아 '수지'를 연호했다. 노홍철은 수지의 닉네임으로 ‘국민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을 언급하며 그를 소개했다.

이에 수지는 ‘농약같은 가시나’라는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치명적인 매력을 일컫는 해당 닉네임을 최고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들고나온 꽃다발을 방청객에 주려하자 이를 받으려는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급기야 유재석이 경호원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정돈시켰고, 수지는 “군대에 온 기분이다”라며 벅찬 느낌을 말했다.
 
수지의 닉네임 선택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수지 닉네임 선택, 얘기되네" "나는남자다 수지 닉네임 선택, 수지때문에 시청률 높았나?" "나는남자다 수지 닉네임, 남자들만 모아놓으면 군대나 어디나 똑같아" "나는 남자다 수지 닉네임 선택, 치명적 매력 제대로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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