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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구조, 정동남 "에어포켓 의외로 클 수 있다. 끝까지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04-18 00:51:52 | 수정 2014-04-18 04:1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세월호 침몰 구조, 정동남 "세월호는 큰 배, 에어포켓 의외로 클 수 있다. 끝까지 최선"

배우이자 한국구조연합회장인 정동남이 침몰한 세월호 선내의 '에어포켓'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전복됐을 때 선내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침몰한 배 일부에 갇혀 있는 현상을 말한다.

   
▲ 배우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이 침몰한 세월호의 에어포켓 가능성을 제기했다./사진=YTN 뉴스 방송 캡처

정동남은 17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현황을 전하며 에어포켓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동남은 "세월호 안에 에어포켓이 만들어 졌을 수 있다"며 "물론 현재 공기가 줄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 공기주입을 시도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정동남은 이어 "세월호 자체가 워낙 큰 배다. 에어포켓 지역이 의외로 넓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며 "민간 다이버들은 에어포켓 안에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끝까지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남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으로 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동남씨는 해병대 특수수색대(UDT) 출신으로 중국 쓰촨성 지진참사와 태국 쓰나미 피해현장, 태풍 매미 수해현장 등 국내외 재해 현장에서 구조작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정동남씨는 2010년 3월 천안함 참사 때 구조작업을 도와 큰 공을 세워 UDT 출신으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동남의 세월호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동남 세월호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제발 그렇게 되기를" "정동남 세월호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 신뢰성 있다"  "정동남 세월호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재난 현장에 언제나 달려가는 분 감사합니다"  "정동남 세월호 에어포켓 가능성 제기, 구조작업에 참여 자체로 실종자 가족들에 큰 위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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