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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구조 작업에 동참…“능력자 개그맨이다”

입력 2014-04-18 10:10:20 | 수정 2014-04-18 10:15:4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MBC 개그맨 김정구(25)가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작업에 합류했다.

김정구는 18일 오전 진도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글과 현장 사진을 함께 올리며 구조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임을 알렸다.

그는 "현재 500여명의 다이버 중 산업잠수를 하신분들은 3분의 1정도라고들 한다"며 "어선으론 공기통을 메고 들어가는 작업 밖에 할 수 없고 지금 상황에서는 자살행위라고 한다"고 현장을 설명했다.
 

   
▲ 김정구 SNS 캡처

또 "표면공급식(육상에서 잠수사에게 계속해서 공기를 공급해주는 방식)잠수를 해야 잠수사도 안전하고 작업의 효율이 배로 상승한다"며 "바지선과 산업잠수 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라며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잠수를 하던 과거 사진과 잠수산업기사의 자격증 등을 함께 공개했다.

김정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구, 멋지다" "김정구, 처음 듣는 이름인데 멋있다" "김정구, 진짜 용기 있는 행동이다" "김정구, 김정구 잘됐으면 좋겠다" "김정구, 아직 의로운 사람들이 많다" "김정구,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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