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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폭행, 박종환 감독 징계 다음주 확정

입력 2014-04-18 16:38:33 | 수정 2014-04-18 16:56:1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선수 폭행으로 구설에 오른 프로축구 성남FC가 박종환(76) 감독에 대한 자체 징계를 다음주 초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18일 성남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도중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 박 감독에 대한 최종 징계를 다음주 초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 성남 박종환 감독/뉴시스

지난 16일 성남 구단 자유 게시판에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성균관대의 친선 경기중 발생한 박 감독의 구타행위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큰 논란을 빚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박 감독은 전반에 0-2로 끌려가다가 하프타임 때,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김남권의 얼굴을 때렸다.

박 감독은 구단 자체 조사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번 일로 선수단 사기가 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대단히 송구스런 마음이다"라며 "이번 일에 대한 구단의 제재 조치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아이파크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상조사로 이른 시일 내에 이번 일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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