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지원 참여 중 다친 대조영함 병사 ‘순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내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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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 ||
해군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21)모 병장이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와 탐색지원에 나선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머리를 다쳐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해군은 윤 병장을 순직 처리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조영함 순직 병사 너무 안타깝네요" "대조영함 순직 병사 또 가슴이 찢어 지는 군요" "대조영함 뿐 만아니라 구조대원들 모두 안전에 주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