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마저 의미를 퇴색시키는 행위를 하고있어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라는 글이 게재되며 확산되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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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 ||
하지만 극우사이트 일베의 이용자들이 노란리본을 교묘하게 변형시켜 캠페인의 의미마저 왜곡 시키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일베에서는 노란리본을 이용해 일베의 초성 글자인 'ㅇㅂ'로 교묘하게 바꿔놓는가 하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희화화한 코알라 그림으로 변형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 아래는 "왜 하필 노오란 색이야"라는 작은 글씨를 추가한 이미지를 퍼뜨리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있다.
앞서 일베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실종 여교사와 여고생들을 향한 성적 모욕 사건과 악성 댓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학생과 승객들을 구하다 사망한 세월호 막내 승무원 故박지영 씨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낸 일에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한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의 이미지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문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이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구성한 곳은 대학 동아리 ALT(Active, Autonomous, Alter Life Togther)로 알려졌다.
노란리본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빈다'는 의미로 이번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남은 실종자가 무사히 귀가해달라는 기원으로 풀이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뭐하자는 거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이런 시국에도 거기를 들어가야 되는 거야?”,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정신좀 챙겨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니들의 정채는 뭐니?”,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말이 안나온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의 폄하, 정신들좀 챙겨보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