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터키 대지진 한국 자원봉사 감명"..."형제 나라 힘내세요" 응원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진도 팽목항에서 쫓겨나 게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한국민에 대한 응원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 |
 |
|
| ▲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사진=SBS 방송 캡처 |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는 24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99년 터키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형제의 나라 한국인들이 터키에 와서 엄청나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며 "자원봉상에 감동 받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아픔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니 전달이 충분히 잘 됐을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이어 "형제의 나라 한국 힘내길 바랍니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성준 SBS 앵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는 글을 남겨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로 쫓겨났다는 일보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부인했다.
김성준 앵커는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을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다. '형제 나라 힘내세요'라는 말도 남겼다”고 설명했다.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의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고마워요"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형제의 나라 우정 잊이 않을께요"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쫓겨난게 아니라서 다행"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큰 힘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