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다이빙벨 투입,,,‘정부 공식 입장’ 이종인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입력 2014-04-25 09:26:57 | 수정 2014-04-25 09:27:2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다이빙벨 투입,,,‘정부 공식 입장’ 이종인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다이빙벨이 다시 화제다. 해난구조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5일 마침내 다이빙벨과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이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수색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종인 대표는 이를 수락했다. 
 
   
▲ 다이빙벨=온라인 커뮤니티
 
이 자리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참석해 정부 공식입장임을 확약했다. 
 
이종인 대표는 당초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지난 21일 사고해역에 도착 자신의 다이빙벨을 수중에 투입, 실종자 수색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잠수사의 안전'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다음날 현장에서 철수했었다. 
 
이종인 대표는 생존자 존재 여부에 대해 "끈을 놓으면 안 된다. 그것이 있다 없다 아무도 말 못한다. 가능성을 염두하고, 그렇지 않고 하는 (구조작업은)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휴식공간이다.
 
커다란 종모양의 구조물을 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설비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지속해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장비가 침몰선 수색 및 구조에 유용하게 쓰였다는 내용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며 세월호 구조작업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당국은 그러나 21일 실종자 가족의 요청을 받고 사고해역에 도달한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수중 투입을 거부한 바 있다.
 
해경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경 다이빙벨 이종인,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해경 다이빙벨 이종인, 유속 때문에 투입 힘들 듯”, “해경 다이빙벨 이종인, 해군 논리도 맞네”, “해경 다이빙벨 이종인, 다이빙벨이든 뭐든 모든 수단 동원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