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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개XX" 욕 사과..."아들한테 문자와"

입력 2014-04-26 06:28:53 | 수정 2014-04-26 06:30: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개XX" 욕 사과..."아들한테 문자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인터넷 방송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개XX"라고 욕설을 내뱉은 것에 대해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팩트TV를 통해 생방송된 고발뉴스 방송에서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사랑한다, 힘내라면허도 욕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며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25일 생방송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사진=고발뉴스 팩트TV 합동 방송 캡처

이상호 기자는 "해당 매체 관계자와도 통화를 했다"며 "모든 걸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도 했다.

이상호 기자는 또 ""그날 욕을 하고 말았는데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다"며 "방송 이후 욕설에 대해 만히 고민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팩트TV와 합동으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도중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연합뉴스 기사를 읽다가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기사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수색이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언이 쏟아지자 이상호 기자가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잘못한 건 잘못한 것"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여러 국민들이 보는 생중계에서 욕설한 것은 잘못"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취재와 보도는 냉정해야"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현장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욕이 튀어나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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