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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회원검사기, DJ최측근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도 '일베충'?...신뢰도 '의심'

입력 2014-05-09 01:51:35 | 수정 2014-05-09 01:53:4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일베회원검사기, DJ 최측근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도 '일베충'?...신뢰도 '의심'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베회원검사기’가 등장해 초미의 화제가된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도 일베 회원으로 나타나 검사 신뢰도에 의심이 일고 있다.

8일 일베회원검사기가 화제가 되자 한 일베 회원은 박지원 의원의 이메일을 이용해 검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일베회원검사기를 사용한 결과 박지원 의원의 이메일 역시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는 메시지가 떴다.

   
▲일베회원검사기. 아이디나 이메일로 일베회원 여부를 알려주는 '일베회원검사기'가 등장해 화제다./사진=일베회원검사기 사이트 캡처

실제 일베회원검사기를 사용해 본 유저들도 "이거 거짓말이다. 일베는 숫자랑 영어 조합한 메일 주소만 쓰게 돼 있다"며 검사기의 신뢰도를 의심하고 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을 기입하면 일베 회원 여부를 알려준다. 회원으로 확인되면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일베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일베회원검사기 하단의 ‘사용안내’ 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일베회원검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회원검사기, 믿을만 한건가?"  "일베회원검사기, 왜 이런걸 만들었을까"  "일베회원검사기, 뭔가 이상해" "일베회원검사기, 또 마녀사냥 시작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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