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의 연승 행진을 7로 늘렸다.
넥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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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 ||
이날 넥센은 8회에만 5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팬들을 열광 시켰다. 또 제일먼저 20승 고지를 밟은 넥센은 LG전 연승 행진을 7게임으로 늘렸다.
넥센 박병호는 1-5로 끌려가던 8회말 투런포를 작렬하는 등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하위타선인 이성열 역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LG는 3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2점을 보탰고, 계속된 1사 1,3루에서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4-1로 리드했다.
7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정의윤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더 달아나며 승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넥센 박병호는 8회 우월 투런포(시즌 13호)를 작렬하며 추격의 끈을 이어갔다.
이어진 강정호의 2루타와 김민성의 볼넷, 유한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이성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윤석민은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무리 손승락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12세이브째(1승2패)를 챙겼다.
LG는 줄곧 앞서가다가 8회 불펜진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