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넥센 안방 낙점…과거 이장석 대표 발언 화제 "우리 홈은 목동…고척돔 안갈것"
고척동이 넥센 히어로즈의 안방이 된 가운데 지난해 이장석 대표가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뜻이 없다는 언급을 한 것이 화제다.
서울시는 15일 넥센과 내년 시즌부터 고척돔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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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사진 | ||
서울시는 넥센은 연간 80억원 규모의 운영료 문제에 관해 현실적인 수준에서 협의한 후 오는 9월에 정식 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 이장석 대표는 지난해 현재 신축되고 있는 서울 고척돔이 완공됐을 때 넥센이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홈은 목동이다. 목동에서도 아직 5년밖에 되지 않아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5년, 10년 이상을 공고히 목동에 터를 잡겠다"는 말로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할 생각이 없음을 표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2012년에 다시 목동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60%가 넘는 압도적인 수로 1위를 차지했다. 불과 4년 만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척돔, 왜 마음 바꾼걸까?" "고척돔, 목동보다 훨씬 낫지" "고척돔, 야구장 같은데서 하네" "고척돔, 좋은데로 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