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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몽준 아들 고소 소식에 “자식 잃은 부모에게 ‘미개’하다...”

입력 2014-05-19 15:56:50 | 수정 2014-05-19 15:57:20

진중권, 정몽준 아들 고소 소식에 “자식 잃은 부모에게 ‘미개’하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19)씨에 대해 언급했다.

   
▲ 12일 오후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선출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뉴시스

진중권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 후보 아드님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 찾아가 직접 사죄드리는 게 어떨까요? 고등학교 졸업 했으면 성인이죠. 초등학교 아이도 아니고”라고 전했다.

이어 진 교수는 “진정으로 ‘미개한’ 것은 후진적인 안전관리 및 해양구조 시스템이었죠. 정신 차려야 할 것은 선사와 해경과 정부였지요. 그런데 정예선은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이성적’일 것을 요구하고, 그것도 모자라 ‘미개’하다고까지 했으니…”라고 말했다.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중 한명인 오(45)모씨는 ‘국민정서 미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인 정예선씨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진중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정몽준 아들에 대한 따끔한 충고" "진중권, 정몽준 아들 정예선 고소 의견 바른말이다" "진중권, 정몽준 아들 정예선 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말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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