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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유병언 전 회장 자녀에 인터폴 ‘적색수배’

입력 2014-05-23 17:24:26 | 수정 2014-05-23 17:26:17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에게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해외에 체류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와 김필패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 4명에게 지난 16일 적색 수배가 내려졌다고 23일 밝혔다.

   
▲ 인천지방검찰청 제공

검찰은 경찰청을 통해 이들에 대한 적색 수배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요청했다. 이에 인터폴은 지난 16일 이들에 대한 적색수배를 내렸다.

적색 수배는 국제수배 종류의 하나로써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해 소재 파악 등이 필요한 경우 요청하는 인터폴 수배 유형 중 가장 강력한 단계에 해당한다.

요청기준은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 관련사범 ▲폭력조직 중간보스 이상의 조직폭력사범 ▲50억원원 이상의 경제사범 ▲기타 수사관서에서 특별히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중요사범 등이다.

또한 검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여권 반납 명령을 외교부에 요청했으며, 현재 외교부는 이들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송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인터폴도 나섰네” “유병언 일가 잡기에 나섰구나” “유병언 일가, 어디에 숨어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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