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혹평, 美 매체 "한국, 이빨 빠진 공격진 여실히 보여줘"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못보여준 박주영에 대해 외신이 혹평했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근호(상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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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박주영 기성용/뉴시스 | ||
경기후 미국 스포츠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이날 경기에 대해 "한국은 이빨 빠진 공격진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월드컵 경험이 있는 박주영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는 지난 3년간 아스널에서 타팀으로 임대 되면서도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한 바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결국 박주영은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 아웃됐고 이근호는 한국에 골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또 득점상황에 대해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는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실수로 골을 헌납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득점이 터진 후반전에 대해 "지루하기 짝이 없던 이날 경기에서 이 엄청났던 6분은 느린 빌드업, 허술한 패싱, 그리고 불완전한 마무리에서 나왔다"고 이날의 경기를 혹평했다.
한편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긴 한국은 오는 23일 알제리와 16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벌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박주영, 슈팅을 한개도 못하다니" "대한민국 러시아 박주영, 좀더 좋은 창이 있어야" "대한민국 러시아 박주영, 다음엔 잘할거지" "대한민국 러시아 박주영, 그래도 너무 그러지말자" "대한민국 러시아 박주영, 알제리전은 잘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