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호나우두 "네이마르 등 찍은 수니가 고의적" 맹비난
네이마르를 부상아웃시킨 수니가에 대해 호나우두가 맹비난했다.
브라질은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의 준결승 경기에서 1-7로 대패했다.
이날 브라질은 '자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실점'의 수모를 겪으며 무너졌다. 브라질은 전반 30분 동안 무려 5실점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으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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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뉴시스 | ||
주공격수 네이마르가 결장한 브라질이 결국 경기에서 패하자 축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네이마르를 낙마시킨 수니가로 쏠렸다.
최근 호나우두는 FIFA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등을 찍은 수니가 행동은 다분히 고의적이었다"며 "그의 니킥은 매우 위험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수니가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후반 88분 네이마르 등을 가격했다. 브라질 주치의는 "X레이 검사 결과 척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네이마르는 4∼6주 동안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니가는 "의도한 게 아니다. 불의의 사고였다"며 "척추가 골절될 줄은 몰랐다. 정말 미안하다. 네이마르 부상 심각하지 않기를 신께 빌겠다"고 미안해했다.
한편 수니가는 브라질의 축구 팬들로부터 살해위협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앞서 어린 딸에 대한 인신공격도 받기도 하는 등 수난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수니가 네이마르, 안타깝네" "브라질 독일 수니가 네이마르, 피해라" "브라질 독일 수니가 네이마르,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브라질 독일 수니가 네이마르, 웃프다" "브라질 독일 수니가 네이마르,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