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G 대표팀에 차출시 경기장 안에서 100% 쏟아 붓겠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자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면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손흥민은 이날 'LG전자 초청 바이어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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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뉴시스 자료 사진 | ||
현재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핵심 전력으로 차출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대표 의무 차출 규정이 없어 결정권은 레버쿠젠에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와 관련해 “아직 팀에서 허락을 해준 것도 아니고 대표팀 명단도 나오지 않았다”며 “입장을 밝히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만약 대표팀에 차출된다면 경기장 안에서 100% 쏟아 붓겠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관련해 로저 슈미트(47) 레버쿠젠 감독도 “아직 손흥민의 차출과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없다.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팀원으로 한국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좋은 경기를 하겠다. 분데스리가 톱 팀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21)와 교제중인 것으로 이날 밝혀졌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민아가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