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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청업체 대표, 사무실서 극단적 선택 시도로 위독

입력 2019-10-23 16:59:22 | 수정 2019-10-23 16:59:16
권가림 기자 | kgl@mediapen.com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가 자살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사내협력사 협의회 조선 부문 회장인 정씨(58)는 23일 오전 7시께 자신의 사무실 내 탕비실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정씨를 발견한 이들이 신고를 해 현재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임금 체불 등이 없는 건실한 업체를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대한 개선 방만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경찰은 정씨의 발견 당시 정황 등을 바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원청사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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