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효주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미국 무대 진출 야망 들어보니
미국 여자 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19세 골프선수 김효주(롯데)가 내년에 미국 무대 본격 진출 의지를 밝혔다.
김효주는 15일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을 차지 한 뒤 기자회견에서 "기회가 왔을 때 놓치면 안 되니 굉장히 간절했다. 그래서 더욱 긴장했던 것 같지만,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기고 싶다는 마음은 강해졌다"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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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세 김효주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사진=뉴시스 | ||
김효주는 이어 “우승 상금으로 일단 엄마에게 줄 가방을 선물하고 나머지는 아버지에게 맡기겠다”며 “체력적인 문제로 당장 미국에 진출하진 않을 것 같다. 올시즌은 국내 무대에 집중하고 체력을 보완해 내년 시즌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이날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 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종합 11언더파 273타(61-72-72-68)로 메이저대회 7승의 카리 웹(호주)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이뤄냈다.
김효주는 우승 상금으로 48만 7,500달러(한화 약 5억 417만 원)를 받았으며 부상으로 롤렉스 시계를 획득했다. 또한 그는 향후 LPGA투어 5년 출전 혜택을 누리게 됐다.
한편 19세 김효주의 우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9세 김효주 우승, 대박" "19세 김효주 우승, 그 나이에 한번에 5억을 벌다니" "19세 김효주 우승, 새로운 골프 여신으로 떠오르나" "19세 김효주 우승, 박인비의 부지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