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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선거법 합의 불발…내일까지 협의

입력 2019-12-08 16:48:23 | 수정 2019-12-08 16:48: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8일 오후 실무회동을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합의가 불발됐다.

윤호중(민주당)·김관영(바른미래당)·윤소하(정의당)·박주현(민주평화당)·유성엽(대안신당) 의원 등 각 당 실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선거법 개정안의 합의 방안을 모색했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지난 금요일과 큰 변동이 없다"며 "각당 의견을 모아 오기로 했는데, 당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선거법 실무협상을 다시 열기로 했다"면서 "내일 가야 각 당의 의견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구 250석·비례대표50석, 연동률 50%' 적용' 안이 유력한 합의안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4+1 여야 각 당은 비례대표 50석 중 절반인 25석만 50% 연동률을 적용해 배분하고 나머지 25석은 현행 선거법처럼 병립형으로 배분하는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4+1 각 당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급 회동을 통해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안 등의 처리 방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으로, 9일 오후 예정된 본회의까지 최종적인 처리 방침을 결론짓겠다는 계획이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안을 다룰 '4+1' 협의체 회동을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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