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은?’이라는 질문의 설문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 자네 덕분이야’라는 말이 55.8%를 차지하며 직장 상사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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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스틸컷 | ||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제가 하겠습니다’가 3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선배님은 정말 최고십니다’가 30.8%, ‘감사합니다’가 23.1%, ‘오늘 술 한잔 사주세요’가 9.6%, ‘안녕하세요’가 2.9%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은 ‘뭐가요?’가 5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 가면 안될까요?’가 14.4%, ‘저요?’가 ‘13.5%’, ‘죄송합니다’가 7.7%, ‘선약이 있는데’가 4.8%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로 ‘역시 잘해낼 줄 알았어’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네는 기본이 잘 되어있구만’이 23.3%, ‘수고했어요’가 15.5%, ‘일찍 퇴근하세요’, ‘이전보다 훨씬 발전했어’가 각각 14.6%로 동일했으며 ‘오늘은 내가 쏜다’가 2.9% 순으로 꼽았다.
또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로 ‘요즘 일이 적은가봐?’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시 보고해주세요’가 16.5%, ‘오늘 회식 어때?’가 14.6%, ‘내일 아침까지 알려주세요’가 13.6%, ‘벌써 가요?’가 12.6%의 순으로 답했다.
동료와 선후배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은 ‘나의 업무를 본인의 일처럼 도와줄 때’가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보낼 때’가 27.9%, ‘개인 경조사를 잊지 않고 챙겨줄 때’가 13.5%, ‘부족한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조언해줄 때’가 12.5%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적 소통에 그치는 직장 문화는 지났다. 마음마저 쌀쌀해지기 쉬운 가을, 직장 선후배에게 하루에 한번씩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건낸다면 자기 전 마음이 포근해 지지 않을까.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