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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상륙, 한국이 봉? "美보다 2배 비싸" vs "싼 것도 많아"..왜 이런일이?

입력 2014-11-15 06:53:39 | 수정 2014-11-15 06:55:37

이케아 상륙, 한국이 봉? "美보다 2배 비싸" vs "싼것도 많아"..왜 이런일이?

세계 최대 가구회사 이케아가 한국에 상륙하는 가운데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가구회사 이케아는 제품 판매에 앞서 한국어 홈페이지(ikea.com/kr)를 개설하고 거실, 침실, 주방, 욕실 가구 등 8500개 이상 제품 사진과 가격을 공개했다. .

해당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구를 살펴보면 패브릭 소파 엑토르프(3인용 소파) 44만9000원, 암체어 3만9900원, 3단 서랍장 7만9900원 등이다. 가구의 경우 4000~5000원대 의자부터 7만 원대 서랍장과 유아용 침대 등 저렴한 상품이 많다. 그러나 200만 원대 가죽 소파, 140만 원대 옷장 등 비싼 제품도 있다.

   
▲ 이케아 한국 상륙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한글 패치’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케아 일부 가구가 같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가격이 달러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비싸다는 것이다.비교된 가격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 홈페이지(www.ikea.com/us/en)에서 판매되는 같은 이케아 TV 장식장의 가격을 비교했는데 ‘베스토 부르스’라는 노란색 장식장의 한국 정가는 44만9000원, 미국 정가는 249달러(약 27만4000원)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현재는 할인해 211.65달러(23만3000원)로 판매 중이다.

또한 이케아의 유명 책장 ‘빌리’의 경우 한국에서는 9만 9000원인데 반해 중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8만 5000원, 8만 7000원대에 팔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대가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한국이 오히려 싼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 한국 상륙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케아 한국 상륙, 싼 상품은 미끼?” “이케아 한국 상륙, 모든 제품가격 획일적으로 비교하긴 힘들 듯"  "이케아 한국 상륙, 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이케아 한국 상륙, 또 한국이 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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