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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예비 K리거' 3인방 '축구부육성기금' 7000만원 기부

입력 2014-12-02 10:31:09 | 수정 2014-12-02 12:01:25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동국대학교는 ‘예비 K리거’ 안현범(체육교육2), 성봉재(체육교육3), 정현철(체육교육3) 학생이 ‘축구부육성기금’ 7000만원을 1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 1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된 '축구부육성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성봉재 선수, 안현범 선수, 김희옥 동국대 총장, 정연홍씨, 정현철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축구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던 이들은 자유선발선수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안현범은 울산현대, 2012 AFC U-19 대표팀 출신 공격수 성봉재는 성남FC, 2013 U-20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정현철은 경남FC로 진출한다.

이들은 “김종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덕분에 프로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프로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학교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각각 2000만~3000만원씩 모아 축구부육성기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뛰어난 축구실력보다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갖춰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K리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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