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이고은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무너지는 세트에 깔릴 위기에 처한 딸 이고은(초롱이 역)을 위해 숨겨왔던 모정을 드러내는 한선화(백장미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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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빛 연인들/사진=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캡처 | ||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놓은 벽세트가 이고은 위로 넘어지자 한선화는 몸을 날려 이고은을 감싸 안는다. 쓰러진 벽을 치우자 이고은를 안고 있던 한선화의 이마에서는 한줄기 핏물이 흘러내린다.
한선화가 다친 팔을 열두 바늘 꿰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장우(박차돌 역)이 고마움을 전하자 한선화는 “고은이 괜찮아서 다행이야. 날도 추워지는데 고은이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히고. 왜, 나는 이런 말 할 자격 없다고?”라며 아픈 상황에서도 고은이이를 걱정했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한선화는 고은이와 다시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비밀 여행을 결심한다. 이장우가 한눈 판 사이 한선화는 이고은과 함께 섬으로 떠나고 이장우에게 장문의 메시지만 남긴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차돌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빛 연인들, 딸인데 당연히 몸던지지” “장미빛 연인들, 파이팅” “장미빛 연인들, 갈수록 재미있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모성애 갈수록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