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부에서 부부싸움 등 소란을 피운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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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2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기내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난동을 부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A씨(55·여)를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A씨는 미국 애틀랜타발 인천행 대한항공 KE036편 2층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고성을 지르는 등 수차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기내에서 A씨는 접시를 깨고 책자를 던지는 등의 행동을 일삼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을 밀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무원들은 당시 이들 부부의 싸움에 남편을 아래층 일반석으로 피하게 했지만 A씨는 뒤쫓아와서도 계속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