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모처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칭찬했다.
하태경의원은 구랍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문재인 의원을 칭찬할 일도 생기네요. 영화 '국제시장' 보고 애국은 보수, 진보를 초월하는 가치라고 문의원이 언급을 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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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새민련 문재인의원을 모처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의원이 최근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애국은 진보 보수를 초월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문의원이 종북숙주역할을 그만두고 헌법과 국민을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 ||
하의원은 이어 "진중권 류는 싫어하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문재인의원의 발언에) 공감할 겁니다. 국제시장을 계기로 통진당과도 결연히 절연하고 헌법과 국민을 앞세우는 새로운 문재인을 기대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하태경의원은 그동안 문재인의원이 종북숙주역할을 했다면서 강력히 비판해왔다. 문의원은 새민련의 전신인 옛 민주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기위해 급진 통진당과 야합하는 것을 주도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문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비판하며 정당해산문제는 국민의 뜻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