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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삼성부회장, 호두까기인형 출연 딸 공연 관람 눈길

입력 2015-01-01 20:08:54 | 수정 2015-01-03 19:35:55

삼성그룹의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말 끔찍하게 사랑하는 딸이 출연한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회장은 ‘딸바보아빠’로 정평이 나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선 이부회장의 딸(11살)이 조연급으로 나와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딸을 끔찍히 사랑하는 딸바보아빠로 유명하다. 지난해말 11살난 딸이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조연급으로 출연한 것을 보러 일반인과 함께 줄어서 들어갔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부회장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며 들어간 점. 삼성후계자의 티를 전혀 내지 않고 격식도 따지지 않았다. 일반인과 함께 공연장에 들어갔다. 이런 소탈한 모습에 함께 입장한 다른 사람들도 국내 최고의 재벌후계자답지 않게 무척 매너있고 겸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뜩이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사건으로 불거진 재벌가자제에 대한 부정적인 것과 오버랩돼 이부회장의 처신이 더욱 돋보였다.

이부회장은 삼성그룹의 경영이슈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아들과 딸의 교육과 가정교육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챙길 정도로 자상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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