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경찰청, '성과주의' 기반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86명 선발

입력 2015-01-05 11:37:47 | 수정 2015-01-05 11:38:38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경찰청은 대변인실 정성일 경정 등 86명을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 /자료사진=뉴시스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 예정인원의 5배수를 선정한 경찰청은 이 가운데 지방청장 등 지휘관의 추천과 관서별 업무성 등을 고려해 86명을 총경 승진후보자로 최종 선발했다.

지난 경무관 승진심사에 이어 이번 인사는 '업무중심 현장중심'의 조직운영 기조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치안종합성과평가 C등급(하위 10%)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경력이 오래되고 근무성적이 좋더라도 전원 배제하는 등 성과주의에 기반한 승진인사가 되도록 했다.

또한 조직 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채 등 일반출신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발인원 중 30% 이상을 배정·선발해 조직화합을 도모했다. 여경들의 역할 확대에 맞춰 4명의 여경을 선발해 여성 관리자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지방청 등 정책부서에서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경찰서 과장급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인사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어지는 경정 이하 후속인사에서도 철저한 업무성과와 그에 기초한 승진인사 기조를 유지해 업무중심의 조직운영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