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에 대해 서울대학교가 각각 0.3%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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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서울대는 6일 열린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5학년도 등록금을 0.3% 인하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대학본부는 당초 등록금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5% 인하를 요구했던 학생위원 측이 반발하자 전년도 수준에서 내리는 선으로 의견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등록금 동결(2009~2011년)과 인하로 인해 재정 압박이 상당하지만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등록금 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등심위 심의 결과는 교내 재경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총장 결재로 확정된다.
2013~2014년에도 서울대는 등록금을 각각 0.25%에 내린 바 있다. 서울대는 법인 출범 첫 해였던 2012년도에는 학부 등록금에 한해 5% 인하했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