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기성용이 MBC의 주말 간판예능 무한도전을 밀어냈다.
무한도전은 2주전 김건모 엄정화 조성모 터보 S.E.S 쿨 소찬휘 등 90년대 음악스타들의 흥겨운 한마당으로 사상 최고의 시청율을 올렸다. 지난주 순간시청률이 35%까지 치솟은 바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주에 무한도전팀이 무슨 프로그램으로 등장할 지 관심을 집중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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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호주간 아시안컵 빅게임 중계가 무한도전을 밀어냈다. 무한도전은 최근 90년대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초대형 음악쇼인 토토가를 개최해 90년노래 복고풍에 불을 지폈다. | ||
하지만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 무한도전에 양보를 요구했다. 같은 시간대에 한국과 호주간의 조별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최고의 빅카드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이겨 조리그 수위로 올라가길 바라고 있다. 축구팀의 스타 손흥민과 기성용이 한방 터트려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없는 주말, 무슨 재미로 사냐"고 한탄하는 볼멘소리도 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와의 축구경기도 무한도전 못지않은 스릴과 박진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도전 시청자들은 한국과 호주간 축구경기를 보는 것으로 대체만족을 하면 된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