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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성추행 의혹 이진한 지청장 1년2개월만에 검찰 소환조사

입력 2015-02-06 09:21:59 | 수정 2015-02-06 09:36:25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여기자를 성추행한 의혹를 받고 있는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52·사법연수원 21기)이 사건 발생 1년 2개월 만에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 /자료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지난달 31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이 지청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청장을 상대로 검찰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던 당시 상황 신체 접촉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지청장을 소환조사한 것은 맞다. 사건 처리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기자단과의 송년회 자리에서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성추행 의혹에 대검찰청은 지난해 1월 이 지청장을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으로 감찰을 종결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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