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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박성묵 학생,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입력 2015-02-16 14:48:03 | 수정 2015-02-16 14:49:04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광운대 박성묵 학생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광운대학교는 화학공학과 4학년 박성묵씨(25)의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나노사이언스 앤드 나노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최종 게재가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서 박씨는 기존에 화학적 처리법으로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방식이 아닌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식물체를 이용하여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영훈 광운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서 수경재배의 가능성도 확인했지만 금속 나노입자 성장이 이루어질 정도라면 여타 중금속 흡수에 의해서도 나노입자가 제조될 수 있음 보여서 중금속 흡수에 따른 식물체내 잔존의 문제점도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계 또는 토양 내 잔존하는 (중)금속 이온 흡수를 통해 식물체내 금속입자가 이동하여 비의도적으로 인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씨는 이 논문을 통해 광운대 최우수 졸업논문 총장상, 자원리싸이클링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통해 식물을 이용한 나노입자 제조가 어떻게 인체 및 환경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계속 연구할 계획이며 식물의 광합성 특성을 이용한 인공광합성과 가시광 광촉매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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