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자르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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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전자발찌를 자르고 도주한 정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 ||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전자발찌를 자르고 달아난 혐의로 정모씨(45)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한 정씨는 지난 2월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차게 되자 추적장치를 떼어낸 뒤 인천으로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통해 인천의 한 모텔에서 정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으니 취업도 안 되고 불편했다. 며칠만이라도 편하게 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