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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국민감시단 "조희연, 충암고 막말논란 윤명화 즉각 사퇴를"

입력 2015-04-24 14:50:54 | 수정 2015-04-24 14:53:2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충암고등학교의 교감이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내일부터 (학교에) 오지 마라” “꺼져라”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24일 성명서를 내고 윤명화 인권교육관을 즉각 사퇴시키라고 촉구했다.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는 사학죽이기 여론몰이에 좌파언론이 나서자, 학교를 보호하고 사태를 진정시켜야 할 서울시교육청이 오히려 이를 부추겨 악화시킨 것이 이번 사태"라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조희연교육감은 무상급식중단 반대성명까지 발표했다"고 막말논란의 사실 여부를 명백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은 두 손을 가슴에 얹고 스스로에게 묻기 바란다. 학교를 보호하고 편들어야 할 교육자인지 좌파의 정치논리를 전파하는 정치인인지..."라며 학생인권조례의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한 윤명화 인권전문가를 즉각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다. 아래는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의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교육감, 윤명화 인권옹호관 즉각 사퇴시켜라!
- 충암고 막말논란 사실여부 명백히 밝혀야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의 4월 6일자 기사로 촉발된 ‘충암고 막말논란’이 그 실체가 모호하며 좌파언론의 사립학교 죽이기 및 무상급식의 폐해에 대한 여론 호도용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시 교육청 급식당담부서의 현장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사내용에 등장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터뷰 내용이 급식비 미납자 명단과 달라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교육청 내부보고서 조차 신뢰하지 않은 보도로써 그 내용의 신빙성이 의심받아 마녀사냥식 여론몰이가 한 풀 꺾이는 시점인 4월 8일, 이번에는 교육청 윤명화 인권옹호관이 나서서 막말논란을 거들었다.

현장조사를 마친 윤 옹호관은 충암고를 떠나기도 전에 연합뉴스의 인터뷰에 응하여 미처 제대로 집계조차 되지 아니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꺼져라’, ‘내일은 밥 먹으러 오지마라’ 등의 막말이 있었다는 취지로 말하여 모든 언론이 같은 내용을 받아쓰도록 만들었다.

국가교육감시단이 설문지를 입수하여 문제점을 공표하고 윤 옹호관이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강력히 비난하자 윤 옹호관은 그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나, 조사결과를 묻는 시의회의 요구에 조희연 교육감은 “차별적인 발언과 모욕적인 발언이 있었다”며 모호한 표현으로 답변함으로써 다시 한 번 막말논란에 확인 도장을 찍었다.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조희연 교육감에게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윤명화 인권옹호관의 4월 6일자 연합뉴스 인터뷰는 인권침해조사에 관한 비밀유지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점이다.

둘째, 조희연 교육감의 ‘차별적인 발언이 있었다’는 의회 답변이 ‘꺼져라’, ‘내일은 밥 먹으로 오지 마라’는 막말이 있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막말은 없었으나 미납자명단을 가지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납부 지도를 한 것 자체를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으로 간주한 것인지 애매모호하다는 점이다.

이에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조 교육감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 윤명화 인권옹호관의 연합뉴스 인터뷰 경위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학생인권조례의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 인권전문가의 자질이 부족한 윤 옹호관을 즉각 사퇴시켜라.

둘째, “차별적, 모욕적 발언이 있었다”는 모호한 의회답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경향신문이 보도한 막말이 있었다는 것인지 여부에 대해 명백히 밝혀라.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는 사학죽이기 여론몰이에 좌파언론이 나서자, 학교를 보호하고 사태를 진정시켜야 할 서울시교육청이 오히려 이를 부추겨 악화시킨 것이 이번 사태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조희연교육감은 무상급식중단 반대성명까지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두 손을 가슴에 얹고 스스로에게 묻기 바란다. 학교를 보호하고 편들어야 할 교육자인지 좌파의 정치논리를 전파하는 정치인인지......

2015년 4월 24일 국가교육국민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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