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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병폐…장학사 부모가 교감에게 불법 찬조금 줘

입력 2015-05-06 20:06:58 | 수정 2015-05-06 20:09:08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기자] 충북 청주에서 장학사 학부모가 초등학교 교감에게 찬조금을 주어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청주 B초등학교 교감이 수학여행을 이유로 10만원의 찬조금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충북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밝힌 바이다.

인솔교사들은 현지에서 학부모로부터 음식과 술을 접대 받았다. 인솔교사들은 별도로 마련된 자리에서 학생들과 다른 식사를 했다.

문제가 불거진 이후 청주 B초등학교 부장교사는 해당 찬조금을 장학사 학부모에게 되돌려 주었다고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찬조금 제보가 있어 확인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으며, “찬조금을 받은 교감 및 돈을 건넨 장학사는 경고, 교장 및 인솔교사 등 3명은 주의 조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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