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로 2천억 공급

입력 2023-01-05 16:05:34 | 수정 2023-01-05 23:41:5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로 지난 9개월 간 2000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서비스로 수혜를 누린 고객은 270만명, 서비스 이용횟수는 1억 1000만회를 기록했다. 

토스뱅크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로 지난 9개월 간 2000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서비스로 수혜를 누린 고객은 270만명, 서비스 이용횟수는 1억 1000만회를 기록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5일 토뱅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고객들의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횟수는 1억 10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서비스 출시 후 9개월 만으로, 토뱅의 주요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 

이용 고객 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수는 총 270만명에 달했다. 올해 국내 경제활동 인구 2900만명을 기준으로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셈이다. 

수혜 대상은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분포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4.7%)였지만, 30대(24.6%) 40대(24%)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뒤이어 50대(15.2%) 10대(6.1%) 60대(5.4%) 순이었다. 

9개월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는 총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이자 수령액은 7만 4000원으로,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은 고객은 17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뱅 관계자는 "서비스가 9개월 만에 모든 연령대가 사용하는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한 것은 고객중심의 금융을 실천한 덕분"이라며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을 앞으로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 이자 받기는 고객이 원할 때 하루에 한 번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토뱅이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으며,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복리'를 채택하고 있다. 통장에 돈이 많이 예치될수록,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가령 1억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이 서비스로 연간 세후 271만원의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