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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UAE 투자·금융분야 협력 지원

입력 2023-02-16 14:08:46 | 수정 2023-02-16 14:08:37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서 성사된 미화 300억달러 투자협약과 관련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지난 15일 발족하고 본점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차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 회의에서 첫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근환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부행장, 양승원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사진=산업은행 제공



해당 네트워크는 정부의 '한-UAE 투자·금융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에 따라 출범한 것으로,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협회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UAE의 실제 국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UAE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정부‧금융‧산업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조속한 시일내 구체적인 투자유치 방안 마련 등 속도감 있는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달 31일 정부-공공기관-민간 합동으로 진행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UAE 투자협약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내 투자기관 및 산업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는 매우 강력한 지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산은은 이달 초 신설된 'UAE 투자협력 TF' 및 'UAE 투자협력센터'를 통해 전행적으로 투자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정부 및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한·UAE 양국 간 상호 윈윈(Win-Win)하는 투자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외자유치를 이끌어 국내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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