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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DGB대구은행,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입력 2023-02-17 16:03:46 | 수정 2023-02-17 16:03:35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과 DGB대구은행은 국토교통부 주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에서 '지역 일반수탁은행'으로 각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DGB대구은행은 국토교통부 주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에서 '지역 일반수탁은행'으로 각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사진=각사 제공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위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계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업무 외 주택도시기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하게 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저리 대출인 △전세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대출' △주택구입 용도의 '디딤돌대출' 등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택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업무도 맡아 고객의 업무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앞으로 5년간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업무를 비롯해 대구·경북 권역 내에서 주택기금을 활용한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및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상 적격자 선정으로 지역 고객에게 저금리 전세자금대출 등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일반수탁기관으로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으로 청약저축 수탁은행 역할을 충실히 한 DGB대구은행은 일반 수탁은행 업무 수행으로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책임성과 공공성이 강화된 주택도시기금 혜택 제공으로 국민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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