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두산그룹은 지난 17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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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연합뉴스 | ||
박용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순 없어도 돛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인도 속담과 '목적과 방향 없이는 노력과 용기가 있더라도 충분하지 않다'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말을 인용해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성공에 이르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번 포럼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진 스펄링 전 미국 NEC 의장은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려는 매파적 입장이 비둘기파보다 실수를 일으킬 여지가 많아 보인다"며 "미국 금리 인상은 12월이나 내년 1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2012년 시작한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은 글로벌 리더와 경제 석학, 글로벌 기업 CEO 등이 모여 세계 정세와 경제를 진단하고 기술혁신 트렌드를 논의하는 행사다.